금산사 복지원,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금산사 복지원,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2016년 01월 05일 by jeungam

    금산사 복지원,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목차

 

금산사 복지원,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금산사 복지원,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 개최

“노년의 꿈을 향해 동행하는 정다운 이웃”

금산사 복지원(대표이사 성우스님. 금산사 주지)가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원복지관 분관인 기린봉 복지관이 개관했다.

금산사 복지원은 12월 30일 전주시 남노송동 기린봉복지관에서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성우스님을 비롯해, 서원복지관장 지월스님, 김승수 전주시장, 전주시 복지관계자를 비롯한 지역주민 3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에서 성우스님은 기념사를 통해 “전주 서원노인복지관에 이어 기린봉 복지관을 개관하게됐다” 며 “14년간의 노인복지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 남노송동에 자리잡은 기린봉 복지관은 연면적 연면적 약 1263.03m²(약 382평) 지상 3층의 규모로 특별교부금 5억, 시비 2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건립됐다.

프로그램실, 노송작은도서관, 컴퓨터실, 휴게실, 운동시설, 대강당, 식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전주 구 도심 어르신들의 욕구해소를 위해 개관한 기린봉 복지관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경로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복지사 3명과 조리사, 도서관 사서를 채용해 어르신들이 편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노송동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노송동 지역을 중심으로 구도심지역에는 노인복지관이 없어 불편했는데 기린봉복지관이 개관하게돼 편리하게 복지관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복지관 개관을 환영했다..

지월스님은 “기린봉노인복지관 개관식을 남노송동 지역 어르신들의 숙원인 기린봉 노인복지관이 개관하게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어르신들의 노년의 꿈을 향해 동행하는 정다운 이웃의 미션을 실행하기 위해 노력하는 복지관이 되겠다”고 강한 포부를 보였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