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외국인복지센터. 몽골 나담축제

광주외국인복지센터. 몽골 나담축제

2015년 07월 20일 by jeun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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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외국인복지센터. 몽골 나담축제

 

몽골이주민과 노동자를 위한 축제가 열렸다.

 

광주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주성. 운영이사 보혜)는 지난 7월 12일 광주 경암 근린공원에서 350여명의 광주전남거주 몽골인이 참여한 가운데 ‘몽골 나담축제’를 개최했다.

 

몽골 나담 축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행사로 매년 7월 12일 열린다. ‘나담’이란 말은 나다흐(즐기다. 놀다)에서 온 말로 예전에는 씨름(남자), 활쏘기(남.녀), 말달리기(어린이)들이 하는 경기였다.

 

보혜스님은 축사를 통해 “타국이지만 모국의 전통을 잊지않게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주외국인복지센터와 몽공 공동체에서 준비한 나담 축제는 몽골제국 809주년, 몽골인민혁명 94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며, 몽골씨름 외에 농구, 망아지 경주, 노래자랑, 팔씨름 등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이주여성 및 노동자를 위한 건강상담, 공예체험, 전통의복 체험, 민속놀이,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타국살이의 설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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