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2014년 05월 03일 by jeungam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목차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익산 정각사, 33선지식 초청법회 봉행

 

농사를 지으며 수행에 매진하며 선농일치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익산 정각사(주지 일행스님)가 4월 29일 전 김용사 주지 자광스님 초청법회를 봉행했습니다.

 

지난 2월부터 진행하고 있는 33선지식 초청법회의 3번째 법회인 이날 법회에는 익산 전주의 불자 100여명이 참석해 자광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을 경청했습니다.

 

자광스님은 법문을 통해 “부처님 오신날의 의미를 제대로 알고 초파일을 맞이 했으면 좋겠다” 며 “부처님께 귀의하면 복덕이 절로 증장되고, 예경하고 연등을 밝히면 하는일이 절로 풀려 행복해진다”고 설했다.

 

스님은 이어 “세상살이, 인생살이에 무심할 줄 알면 지혜가 나날이 증장된다”며 “지혜와 복덕을 두루 갖춘 불자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일행스님은 “농촌의 작은 절이라 불자들이 큰 스님들의 법문을 들을 기회가 많지 않아 33선지식 초정법회를 봉행하고 있다” 며 “지역의 불자들의 큰 스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새겨 보현행을 실천하는 불자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조동제 현대불교신문 전북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