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2014년 02월 24일 by jeungam

    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목차

군산 흥천사, 자비의 쌀 나눔 실천

 

군산 흥천사(주지 법희스님)가 90만원 상당의 자비의 쌀 30포대를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자비나눔을 실천했다.

 

10년 넘게 군산 화물역전의 경로식당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도 펼쳐오고 있는 흥천사는 해마다 관내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 경로당등에 자비의 쌀을 전달해 왔다.

 

법희스님은 “어려운 형편임에도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비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자비행의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자비의 쌀을 전달받은 김금만 해신동장은 “경기침체로 따뜻한 정이 사라지고 있는 가운데 매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어 감사하다”고 말하며, “스님과 신도들의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