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 안국사, 무주절경 담은 사진작품 전시

무주 안국사, 무주절경 담은 사진작품 전시

2013년 11월 10일 by jeungam

    무주 안국사, 무주절경 담은 사진작품 전시 목차

 

무주 안국사 덕유산 풍경

무주 안국사, 무주절경 담은 사진작품 전시

 

전북 무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 전시회가 열렸다.

 

무주사진가협회 (회장 이윤승)는 10월 2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산상 전시회를 안국사에서 개최했다.

 

찾아가는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발길이 머무는 산 속의 사진전시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사진 전시회는 무주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의 작품 30여 점이 전시됐다.

 

지난 1년동안 국립공원 덕유산과 적상산, 무주 구천동등 아름다운 절경을 소재로 적상산의 아름다운 단풍과 적상호의 일출, 적

상산에서 본 능선, 장군봉, 안렴대 등을 담았다.

 

이번 전시회가 열리는 적상산 안국사는 사면이 층암절벽으로 둘러싸여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면 마치 여인들의 치마와 같다고 하여 적상(赤裳)이라 이름 붙여졌으며, 천일 · 송대폭포, 장도 · 장군바위, 안렴대 등의 자연명소와 적상산성, 안국사 등 유서깊은 문화 유적이 자리 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