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광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을 위한 북카페 개설

송광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을 위한 북카페 개설

 

“이제 북 카페로 오세요. 이곳은 좋은 책과 마음을 나누는 장소입니다”

송광종합사회복지관(관장 도제)은 지난 7월 26일 복지관 1층에 송광나눔드리작은도서관 ‘아름향 book-cafe' 개관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현고스님, 도제스님, 민형배 광산구청장, 김동철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해 도서관 개관을 축하했다.

 

도제스님은 인사말에서 “본 도서관은 정보 및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도서와 독서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지식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올바른 여가생활 형성과 문화적 욕구를 충족하는 문화사랑방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개관한 북카페는 광주시 지원금 1700만원으로 총면적 76.72㎡에 열람도서를 비치하고, 주민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주민은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북카페에는 사회복지사 1명과 자원봉사자 2명이 근무한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