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선운사, 봉축 법요식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고창 선운사, 봉축 법요식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2012년 06월 02일 by jeungam

    고창 선운사, 봉축 법요식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목차

고창 선운사, 봉축 법요식 및 난치병 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

전북 고창 선운사(주지 법만)가 불기 2556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대적광전에서 사부대중 1천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봉축법요식을 개최했다.

 

선운백로다회 회원들의 부처님께 공양올리는 육법공양과 사등마을 주민들의 보은염 공양과 관불등의 순으로 진행된 봉축법요식에서 사부대중들은 부처님께서 오신 참뜻을 마음에 담아 인류평화와 국태민안,남북통일과 민족화합을 기원했다,

 이어 경내곳곳에서 연꽃만들기, 풍선 아트, 페이스 페인팅등의 체험행사도 함께 열렸다.

 

오후에는 대적광적에서 법만스님을 비롯한 대중스님들과 고창사회복지관 직원등 전 종무원과 불자들이 참여하는 난치병어린이 돕기 1080배 정진도 함께 했다.

1080배 정진에 동참한 대중들은 1배, 1배 절을할 때 마다 난치병을 앓고 있는 모든 이들의 빠른 회복을 발원했다.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은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난치병 어린이들의 고통을 함께하는 작은 정성이 환우들에게 희망의 빛이 된다.”며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이들의 병이 속히 완치되기를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1배 100원의 성금으로 모금된 기금은 조계종사회복지재단을 통해 난치병어린이들의 치료비로 후원하게 된다.

저녁에는 사부대중들이 오색연들을 들고 경내를 돌며 탑돌이를 하며 지역발전과 생명평화를 기원했다.

 

고창-선운사, 봉축 법요식

 선운사 부처님 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한 사부대중들과 내외 귀빈들

육법공양

 선운사 백로다회 회원들과 사등마을 주민들이 육법공양과 보은염을 공양하고 있다.

자비나눔-1080배 정진

 선운사 주지 법만스님과 포교국장 진광스님이 대중들과 함께 자비나눔 1080배 정진에 동참하고 있다.

연꽃만들기-체험

 

 선운사 대중스님들과 불자들이 오색연등을 들고 탑돌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