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법륜사. 지역어른들의 위한 경로잔치 벌여

광주 법륜사. 지역어른들의 위한 경로잔치 벌여

 

5월은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와 스승을 공경하는 마음의 달이다.

 

광주지역에서 도심포교를 위해 지역 어른들을 초청 위안잔치를 벌여 화제다.

 

광주 법륜사(주지 월인)는 지난 22일 인근 금호동의 어른들 500여명을 초청하여 음식과 문화공연, 선물을 증정하는 효도잔치를 벌였다.

 

특히 올해 3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역 기관장과 연계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한 어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지암스님은 인사말에서 “월인스님은 어릴 적에 부모를 잃어 어른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라며, “늘 건강해서, 사회의 많은 경험들을 후세들에게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월인스님도 “도심의 아파트 속에서 힘들면 언제든지 사찰을 찾아달라”며, “앞으로도 어른들을 위한 많은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암스님(태고종 원로의원), 월인스님, 김종식 서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관계기관들이 참여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 전남 지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