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신도회 창림 42주년 기념법회 및 불교회관 후불탱화 봉안 법회 개최

광주전남신도회 창림 42주년 기념법회 및 불교회관 후불탱화 봉안 법회 개최

2012년 04월 25일 by jeungam

    광주전남신도회 창림 42주년 기념법회 및 불교회관 후불탱화 봉안 법회 개최 목차

광주전남신도회 창림 42주년 기념법회 및 불교회관 후불탱화 봉안 법회 개최

 

광주전남신도회(회장 지용현)는 지난 15일 광주불교회관 2층 법당에서 창림 42년 기념 법회 및 후불탱화 봉안 법회를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무상스님(송광사 주지), 현지스님(원효사 주지), 혜향스님(광주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정암스님(선각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간 신행단체와 신도 등 300여명의 사부대중이 참여했다.

 

신도회는 이날 행사에서 수석부회장 김재열, 국승희, 김정설에 대한 위촉식과 사무국장 정대석, 의전국장 정찬선, 여성국장 이숙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특히 광주지역에서 처음 제정된 불자대상에는 김은희, 곽종형, 김진호, 조영남, 서경희 님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행사는 오전 9시 후불탱화 점안식에 이어, 불교의례, 김대원 수석부회장의 42년 연역보고, 인사말(지용현), 임명장 및 공로패 시상, 법문이 진행됐다.

 

무상스님은 이날 법문에서 “‘평상심이 도’라는 말처럼, 평소 자신의 마음과 신행생활을 평상심처럼 이어가는 것이 곧 깨달을 얻을 수 있는 길이다”라고 강조하며, “신도회가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호남불교을 일으키는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김은희 불자에게 광주전남지역 불자대상을 시상하고 있는 지용현 신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