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선덕사,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열어

광주 선덕사,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열어

2011년 12월 29일 by jeungam

    광주 선덕사,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열어 목차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광주도량으로 다시 태어난 선덕사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광주 선덕사,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장터 열어


인드라망생명공동체 광주도량으로 다시 태어난 선덕사가 지역주민들을 위한 나눔장터를 개설했다.
선덕사(회주 도법, 주지 응묵)는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신도들이 후원한 의류, 해산물, 생필품 등을 지역주민을 위한 ‘아나바다장터’장터를 열어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신도들이 108일간 모아 후원한 1000여점의 물품은 1개당 1000원의 판매대금을 받아, 이를 지역나눔을 위한 기금으로 조성하여, 향후 지역민들을 위해 사용된다.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한 김경숙(49) 불자는 “물품후원을 받아 신도들이 일일이 세탁과 다림질을 하였는데,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물건을 줄 수 있어서 고맙고, 그 기금이 지역공동체를 이루는데 사용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특별행사로 도법스님의 저서 사인회가 같이 열렸다.

한편 선덕사는 지난 9월 3일 전 주지 행법스님이 실상사 도법스님에게 사찰경영을 이양하면서 새롭게 출발하여, 그동안 ‘선덕사가 만들어가는 108일간의 생명평화이야기’라는 주제로 매일 금강경 독송과 생명평화를 염원하는 100대 서원 절 명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매주 명사초청법회와 초심자를 위한 걸음마불교학당을 진행하고 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지사장>

 

 

광주 선덕사, 생명평화도량으로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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