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2011년 09월 02일 by jeungam

    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목차

광주지역, 제7회 빛고을불교아카데미 개최

광주를 대표하는 불교계 대표적인 강좌, '빛고을 불교아카데미'가 개최된다.

광주불교사암연합회와 자비신행회, 광주전남불교신도회, 현대불교신문사 및 광주지역 불교신행단체 공동주관으로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매주 수요일 7회에 걸쳐 '한권의 책으로 만나는 불교이야기’라는 주제로 '2011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올해 7번째 열리는 이번 불교아카데미에는 불광출판사의 인기작가들을 초청하여 책속에 든 불교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만들어진다.

강연에는 △ '우승택의 생테크 날줄 원각경'을 저술한 우승택 경제야생테크 대표 △‘대장경 천년의 지혜를 담은 그릇’의 오윤희 전 고려대장경연구소장 △‘마음 챙김 명상 멘토링’의 김정호 덕성여대 교수, ‘선재스님의 이야기로 버무린 사찰음식’의 선재스님 △‘정신과 의사가 붓다에게 배운 마음치료 이야기’의 전현수 정신과 전문의 △‘그대 삶이 경전이다’의 공생선원 선원장 무각스님 △‘대승불교의 정수, 반야심경’의 송광사 광원암 암주 현봉스님이 강연에 나선다.

이번 강좌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강단에서 저술한 책을 바탕으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며, 강연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빛고을 불교아카데미는 광주불교사암연합회를 비롯해 재가신행단체과 연합하여 열리는 강좌로 2005년 '부처님의 10대제자와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시작하여 2006년 ’인간 붇다, 그 위대한 삶과 사상‘, 2007년 ’행복한 삶으로 가는 네가지 디딤돌‘, 2008년 ’깨침의 소리, 나를 흔들다‘. 2009년 ‘여래의 사자를 만나다’. 2010 ‘경전의 숲에서 단비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개최되어 매회 1000여명의 이르는 청중이 참가하여 호남지역 최대의 불교공부 마당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한국의 큰 선지식인 월운스님, 혜거스님, 무비스님, 종범스님 등 많은 강사스님들이 빛고을불교아카데미를 통해 강연이 이루어졌다.

여기에 불교교세가 약한 호남지역의 불교활성화를 화두로 불교 배움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 직장인 및 청년층의 불교 이해를 통한 계층포교에 기여하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대중강좌의 성과를 바탕으로 참여 불교단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현대사회의 제반문제를 불교적 가치로 해석하고 실천해오고 있다. <양행선 현대불교신문 광주전남 지사장>